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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농가 연평균 2.8회 농기계 은행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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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농가 연평균 2.8회 농기계 은행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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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농가 연평균 2.8회 농기계 은행 이용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강화군 내 농가 2천381곳이 지난해 평균 2회 이상 농기계 은행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강화지역 농가 2천381곳이 총 6천579차례 농기계를 임대해 농가당 평균 2.8회 농기계 은행을 이용했다.

농기계 은행은 올해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원판 쟁기, 논두렁 조성·관리기 등 노후 장비를 수리하고, 3억원을 들여 가을철 영농에 필요한 새 장비를 사들일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농기계를 쓰기 전날 미리 장비를 빌려놓을 수 있는 '사전예약 임대제도'를 도입해 농가 사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농기계 구매 비용 절감을 비롯한 경제적 효과가 3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화군은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기계 은행 사업을 시작해 113종 930대의 장비와 농기계 수리요원 3명을 갖췄다. 기종별로 3만원가량의 임대료를 받고 농가에 빌려주고 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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