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일산동구 도로에 대남전단 2만장 떨어져…군·경찰 수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산동구 도로에 대남전단 2만장 떨어져…군·경찰 수거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다음 달 시행하는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긴 북한의 대남전단 2만 장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 떨어져 경찰과 군이 수거했다.


9일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육군 9사단 정문 인근 도로에서 박 대통령과 다음 달 시행하는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2만장이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전단은 가로 4cm·세로 12cm 크기로 4종류다.

신고를 받은 일산 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 직원 10명과 육군 9사단 장병 40여 명은 이 일대 교통을 통제하면서 1시간 10여분 동안 전단을 수거했다.


경찰과 군은 이날 새벽 북한이 우리측으로 전단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