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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재인 대세론은 허상, 2∼3월 빅뱅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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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재인 대세론은 허상, 2∼3월 빅뱅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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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문재인 대세론은 허상, 2∼3월 빅뱅 있을 것"

    "김종인 '먼저 가서 잘하라'고 해…당명 개정, 실무 협상 과정에서 얘기될 것"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7일 국민의당과의 통합 선언과 관련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빅뱅이 시작됐고, 오늘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의 통합도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3월에 '빅뱅'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장은 "통합이라는 개혁세력의 총결집이 이제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손 의장은 또 탈당설이 나오는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관련, "통합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먼저 가서 잘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국민의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당명 개정 요구 여부에 대해 "실무 협상 과정에서 얘기될 것"이라고 손 의장은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국회 정론관에는 장병완 김경진 손금주 최경환 의원과 문병호 김영환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인사들이 대거 먼저 나와 손 의장을 맞았다.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마친 손 의장과 만나 악수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음은 손 의장과의 일문일답.




    -- 오늘 통합 선언한 계기가 있나.



    ▲ 특별한 날은 아니다. 내가 강진에서 내려와서 한국 정치의 새 판을 짜겠다, 제7공화국을 이루겠다고 한 것에 오늘이 시작이 될 것이다.

    -- 앞으로 경선은 어떻게 치를 것인가.

    ▲ 통합의 절차와 과정은 앞으로 실무진에서 협의할 것이다.

    -- '대세론'이 허상인 이유는.

    ▲ 국민들 말씀 들어보면 '저 사람은 안 된다. 저 사람이 되겠어?' 이게 일반적인 여론 아닌가.

    -- 통합의 조건은.

    ▲ 그런 건 없다. 실무적 절차와 과정은 실무진 간에 협의가 시작될 것이다. 실무는 큰 문제 아닐 거다.

    -- 오늘 호남 방문의 의미는.

    ▲ 호남은 오랫동안 제가 가지 못해서 인사도 드리고 할 생각이다.

    -- 국민의당에 당명 개정을 요구하나.

    ▲ 실무 협상 과정에서 얘기가 될 것이다.

    -- 개정 요구 철회했단 얘기도 있다.

    ▲ 모든 통합의 절차와 과정은 실무적으로 얘기할 것이다.

    -- 경선에서 안철수 이길 수 있다고 말했는데.

    ▲ 아까부터 대세론을 얘기하고 안 된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된다.

    -- 입당은 언제하나.



    ▲ 절차를 거치면 될 것이다.

    -- 같이 하려는 개혁 세력은.

    ▲ 많은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하진 못한다. 2~3월에 '빅뱅'이 있을 거라고 말씀을 드렸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빅뱅이 시작됐고 오늘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의 통합도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다.

    --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통화했나.

    ▲ 김 전 대표에게도 통합한다고 말씀드렸다. 먼저 가서 잘하라고 하셨다.

    -- 김 전 대표도 합류한다는 얘기인가.

    ▲ 온다는 얘기는 적절치 않다. 통합이라는 개혁 세력의 총결집이 이제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통화했나.

    ▲ 했다. 환영한다고 하더라.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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