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는 7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편입해 양방향 수익을 내는 '하나 스마트 Range ETF랩'을 출시했다.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코스피, 일명 '박스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방향에 상관없이 다양한 ETF 매매로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피 변동범위를 중장기와 단기로 구분하고 각각 개별적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운용하며 분할매매를 통해 투자 수익을 누적하는 상품이다. 최소 1천만원, 추가로 100만원씩 가입할 수 있다.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0.5%에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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