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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야 대선주자들, 헌재결정 승복 미리 약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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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야 대선주자들, 헌재결정 승복 미리 약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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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여야 대선주자들, 헌재결정 승복 미리 약속해야"

    文 공무원 일자리 공약에 "22조원이나 소요…허황된 공약"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바른정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유승민 의원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모든 대선주자와 여야 정치권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한다고 미리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 결정이 임박했다. 헌재 결정이 나는 즉시 국론 통합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지금 촛불집회든 태극기집회든 일부 여야 정치권이 계속 집회에 나가서 인용·기각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헌재 결정이 난 다음에 국가의 혼란, 국론 분열을 수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무원 일자리 81만 개 창출 공약을 내걸었다고 소개한 뒤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문 전 대표가 걸핏하면 얘기하는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사업에 22조 원이 들었는데, 공무원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22조 원이 들어간다. 이 돈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 영원히 지속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공무원 일자리 81만 개가 문 전 대표 본인의 생각이라면 건전한 판단능력이 없음을 자백하는 것이고, 누군가 써준 것을 읽어서 주장한 것이라면 그야말로 '아바타 같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공약만큼 국민을 속이고 허황된 것은 없다"고 맹비난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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