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NH투자증권 "이마트 4분기 깜짝실적…목표가 올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투자증권 "이마트 4분기 깜짝실적…목표가 올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6일 이마트[139480]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이지영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4조2천341억원, 영업이익 1천29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천58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마트가 쿠팡과 경쟁 완화로 영업이익이 196억원 증가했다"면서 "트레이더스도 높은 외형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57억원 늘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결 자회사에서는 조선호텔이 김해공항 철수로 흑자전환했다"며 "에브리데이는 점포 효율화로, 신세계푸드[031440]도 음성공장 안정화로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마트의 올해 실적을 총매출 17조8천802억원, 영업이익 6천626억원으로 추정하고 "모든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이 커지며 차별적 성장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규모의 경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 한 해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