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10년 변화상 감상하세요" 세종도서관서 전시회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6일 국립세종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시)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동영상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행복도시 건설과정 전반을 담은 사진·동영상 등 80여점과 건축물 모형 등이 선보인다.
도시 건설 이전의 마을 모습과 생활권별 변화상, 연도별 위성사진, 주요 건축물 건립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충남 연기군·공주시 일대 297㎢를 2030년까지 행정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건설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2007년 7월 첫 삽을 떴다.
2012년 9월 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을 시작으로 지난달 국민안전처까지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행복도시로 이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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