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31일 오전 0시 25분께 울산시 중구 동천서로에서 역주행하던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김모·19)가 마주 오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이모·23)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동승자 이모(19·여)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치고,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가볍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김씨가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혈중알코올농도 0.132% 상태로 차를 몰다가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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