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65.45

  • 24.62
  • 0.49%
코스닥

1,055.34

  • 61.41
  • 6.18%
1/3

트럼프 "'위키 폭로' 매닝, 감옥에서 풀려나서는 안되는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위키 폭로' 매닝, 감옥에서 풀려나서는 안되는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트럼프 "'위키 폭로' 매닝, 감옥에서 풀려나서는 안되는데…"

    오바마 임기말 35년→7년 감형받은 매닝 일병, 칼럼서 오바마·트럼프 싸잡아 비판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 폭로'로 복역하다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기 말 대폭 감형해준 미 일병을 "배은망덕한 반역자"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결코 감옥에서 풀려나서는 안 되는 배은망덕한 반역자 첼시 매닝, 이제 오바마 대통령을 약한 지도자라고 부르고 있다. 끔찍하다!"고 썼다.


    매닝 일병이 영국 가디언지에 "오바마의 취약한 레거시(업적)로 인해 우리를 인도하는 데 필요한 사람은 강하고 타협하지 않는 진보주의자임이 확인됐다. 현재의 미국은 더욱 어두운 시기로 들어가고 있다"는 칼럼을 쓴데 대한 반박성 글이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사흘 전인 지난 17일 캔자스 주 포트레번워스 교도소에 복역 중인 매닝의 형기를 35년에서 7년으로 대폭 감형해 오는 5월 17일 석방되도록 했다.

    매닝은 2009∼2010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보 분석병으로 복무하면서 전쟁 관련 비디오와 기밀문서, 미 국무부 외교 전문 등 75만 쪽을 위키리크스에 유출한 혐의로 35년형을 선고받았다.


    위키리크스와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매닝이 빼낸 기밀문서를 폭로해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매닝은 2013년 형을 선고받고서 생물학적 남성인 성 정체성을 여성이라고 밝힌데 이어 이듬해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방부 승낙을 얻어냈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