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설 연휴 첫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26일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27일 오후 2~4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진행하고 ㈜한솥이 후원하는 행사에 동참해 서울역 인근 쪽방촌 700가구에 쌀을 전달한다.
김장훈은 '사랑의 빨간밥차'를 운영하며 2009년부터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의 홍보대사다.
앞서 그는 ㈜한솥과 함께 작년 12월 부평역에서, 이달 13일 서울역광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지난해 25주년을 맞은 그는 지난달 기념 앨범의 파트1 싱글인 '겨울'을 발표했으며 자전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를 출간했다. 2월 파트2 싱글 '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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