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 20여년만에 손본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20여 년 만에 대대적으로 보수된다.
시는 내년 6월까지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들여 송천동 어린이회관 앞 게이트볼 전용구장의 구조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2001년에 건립된 게이트볼 전용구장은 총 8면을 갖추고 있지만 지은 지 오래돼 시설이 매우 낡은 편이다.
시는 구조물의 골조를 보강하고 지붕과 벽면 패널, 인조단지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은 지 20년이나 돼 이번에 새롭게 개선하려 한다"면서 "게이트볼 동호인이나 노인들의 여가 활동 등 삶의 질 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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