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부근 새벽길 가다 공사장 맨홀로 추락 중상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6일 오전 5시 18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제주시청 후문 인근 길거리에서 최모(26)씨가 길을 걷다 공사장 맨홀 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최씨는 왼쪽 허벅지 부위에 철근 관통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에서 지하 공사를 하는 점을 토대로 공사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조치가 제대로 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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