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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객' 최백호 데뷔 40주년…앨범 내고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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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객' 최백호 데뷔 40주년…앨범 내고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낭만 가객'인 싱어송라이터 최백호(67)가 데뷔 40주년 앨범을 발표하고 기념 콘서트를 연다.

26일 앨범과 공연을 제작하는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최백호는 2월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을 출시한 뒤 3월 11~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동명의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2013년 발표곡 '부산에 가면'을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맡았다. 최백호의 자작곡들도 수록되며 음악적인 발자취를 기념하고자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참여했다.

콘서트에서 그는 새 앨범 수록곡과 '입영 전야',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최백호는 40년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2013년 앨범 '다시 길 위에서'를 발표해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호평받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고 수년간 라디오도 진행했다.

화가로 변신해 그림 전시회를 열고 2009년에는 MBC TV 드라마 '트리플'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공연 티켓은 2월 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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