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한파주의보 해제…오늘 낮 '영상권'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기상대는 인천시 강화군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25일 11시를 기해 해제했다.
강화지역 한파주의보는 22일 오후 11시를 기해 발효됐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강화군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영하 4도이며 오후부터 다소 기온이 올라 낮에는 영상권(최고기온 1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영하 6도, 강화군 영하 11도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한파 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 오전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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