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신관 지하 1층에 외래센터 개소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신관 지하 1층에 여성건강센터, 안센터(안과), 피부과 등으로 구성된 외래센터를 문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부인과, 유방·갑상선외과 등 여성건강센터와 피부과는 여성의 신체 특성에 맞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진단과 협진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인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안센터는 기존의 비좁은 진료실과 대기실을 개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병원 본관 지하 1층과 신관 지하 1층을 연결한 통로를 신설, 환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본관 외래, 권역외상센터, 주차장 등도 리모델링해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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