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반포에 1호 자산관리(WM)센터 열어
고액자산가 겨냥 대체투자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기존 반포지점을 이전해 서울 서초구 잠원로에 반포자산관리(WM)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반포WM센터는 대신증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WM센터이자 대체투자 전문센터다.
금호산업 인수금융을 비롯해 담보금융, 구조화펀드 등 우수한 대체투자상품을 소개해 강남 지역 고액자산가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장영준 지점장이 대신증권의 첫 WM센터장을 맡는다.
장영준 센터장은 "반포WM센터에서 '가장 도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철학 아래 13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즐거움과 흥미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리테일 부문을 WM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WM 강화에 힘써왔으며 반포WM센터 개설 이후 추가 WM센터 개설도 검토 중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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