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29

  • 10.34
  • 0.42%
코스닥

682.91

  • 3.21
  • 0.47%
1/3

포스코대우, 미얀마서 곡물사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포스코대우, 미얀마서 곡물사업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포스코대우가 미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미얀마에서 곡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포스코대우는 최근 미얀마 정부로부터 미곡종합처리장 건설·운영을 위한 투자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곡종합처리장은 벼를 수확한 후 건조, 저장, 도정, 검사, 판매를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번 투자 승인으로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에야와디주(州) 곡창지대와 양곤 수출항을 이어주는 뚱데 수로 인근 물류거점에서 연 10만t 규모의 가공시설 건설과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곡종합처리장 투자 승인을 통해 가치사슬 내 가공형 인프라를 마련함으로써 기존 농장형 인프라 확보에 이어 유통형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2020년까지 곡물, 유지 등 농산물을 연간 1천만t 거래하는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