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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페르통언 부상 6주…수술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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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페르통언 부상 6주…수술은 안 해"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수비수 얀 페르통언의 부상 정도에 대해 확인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페르통언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6주가량 뛸 수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 수비수 페르통언은 지난 14일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에서 후반 20분 공이 좌측 라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으려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심한 통증을 호소한 페르통언은 결국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나갔다.

포체티노 감독은 "수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는 페르통언의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그래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페르통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21경기에서 20경기를 뛰며 지금까지 토트넘이 14골만 내주는 짠물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수 에릭 라멜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라멜라는 작년 10월 엉덩이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라멜라는 내일 정밀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언제 돌아올지 아직 말하기 어렵다"며 "사진을 찍어보고 아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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