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함경북도 수해민 지원 근로자에 감사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함경북도 수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한 간부와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정은이) 피해 지역 인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중앙재판소 산하 단위 총재 김경일 외 55명에게 감사를 보내시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함경북도 수해 복구 과정에 공로가 있는 근로자와 기관 등에 지난 10월 이후 수차례 감사 표시를 한 바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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