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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FL 뉴욕 제츠 구단주를 영국 대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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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FL 뉴욕 제츠 구단주를 영국 대사 지명

대선 기간 후원에 대한 보답

(워싱턴=연합뉴스 )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내셔널풋볼리그(NFL) 뉴욕 제츠의 구단주 우디 존슨을 영국 주재 대사로 임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낮 워싱턴DC에서 지지자들과 오찬하며 "존슨이 세인트 제임스 궁전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 미 대사의 공식적인 이름은 '세인트 제임스 궁전 대사'이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내정자도 존스의 대사 임명을 확인했다.

존슨은 대선 기간 트럼프와 공화당이 공동으로 만든 후원기구인 '트럼프 빅토리 위원회'에 부회장을 맡아 거액의 선거자금을 걷은 인물로 공화당 거물 후원자이다.

따라서 트럼프의 존슨 대사 지명은 후원에 대한 보답 성격으로 풀이된다.

미국 역대 대통령들은 오랜 우방인 영국에는 직업외교관보다는 후원자를 대사로 내보내곤 했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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