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188㎝ 장신수비수 오도현 영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광주FC에서 뛰던 센터백 오도현(22)을 영입했다.
오도현은 광주 U-18 팀인 금호고 시절 백운기 우승을 이끌며 수비상을 받았고, 2013년 우선 지명으로 광주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4년간 71경기에 출전했다.
성남은 "오도현은 키 188㎝의 장신수비수로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성남은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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