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종영 아쉬움 OST로 달래요…스페셜 앨범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음악들을 스페셜 앨범으로 다시 만나며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낭만닥터 김사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제작사 측은 18일 "그동안 명장면마다 공개됐던 OST 전곡을 스페셜 앨범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주연들의 러브라인과 명장면을 빛내준 타이틀곡 7곡을 비롯해 연주곡 14곡까지 총 21곡이 수록됐다.
유연석과 서현진의 러브 테마곡인 이현의 '그대라서'와 구구단의 해빈이 부른 '포에버 러브(Forever Love),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노래한 젊은이의 '제자리'가 트랙리스트에 포함됐다.
여기에 전인권의 '걷고, 걷고(New Ver.)'를 비롯해 이석훈의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았지', 데이브레이크의 '멜로우(Mellow Drama Ver.)', 신용재의 '언제나 괜찮아'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앨범 진두지휘는 인기 드라마 OST '히트메이커' 전창엽 음악감독이 맡았다.
재킷에는 드라마의 미공개 사진들도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앨범은 온·오프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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