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인교육대학교는 17일 경기캠퍼스에서 학생 기숙사인 예림2생활관 준공식을 했다.
이날 문을 연 예림2생활관은 사업비 108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지은 예림2생활관은 지상 9층(200개실)에 연면적 7천416㎡로 건립돼 400명까지수용할 수 있다.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독서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올해 1학기부터 입사 예정인 이 생활관 개관으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의 기숙사 수용률은 기존 23%(312명)에서 53%(712명)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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