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6일 오후 6시 3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외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가 1, 2층 점포 내부로 유입되면서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오피스텔 일부 입주자는 대피했으며 이 건물 점포 20여 곳이 정전 등 피해로 영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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