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프로암에서 허리 삐끗…소니오픈 기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하루 앞두고 기권했다.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섬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던 김시우는 12일 허리 통증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김시우는 프로암 경기 도중 허리가 삐끗해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대회를 포기했다. 김시우는 지난해 11월 OHL 클래식 때도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을 느끼자 기권한 바 있다.
김시우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이동해 다음 대회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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