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올해 장류축제를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대에서 열기로 했다.
장류축제는 장류라는 민족 고유의 음식재료를 주제로 한 행사로, 최근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또는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올해 행사를 가족과 어린이들이 폭넓게 참여하며 순창의 장류 역사 및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만들기로 하고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장류의 세계화를 위한 제2회 세계소스박람회를 축제 기간에 함께 열어 시너지효과를 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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