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농어촌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570억 투입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농·어촌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57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환경 개선비는 학교 개·보수와 냉·난방기기 설치 등에 쓰이는 예산이다.
대상 학교는 306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131억원을 들여 통학 거리가 1km 이상인 학생의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377대와 통학택시 49대를 지원한다.
또 복식수업을 해소하기 위해 43개 학교에 강사 80명을 배치하고 농어촌 기숙형 고교에 사감 인건비와 운영비 9억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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