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센터 작년 유통부문 매출 153억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중점 사업인 유통부문 매출이 지난해 15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창조센터 전담기업인 롯데는 지역의 유망한 업체를 발굴해 마케팅 상담, 유통망 제공, 영상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2015년 3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50여 업체를 발굴해 홈쇼핑과 백화점 등 유통망을 제공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있는 마트와 백화점에 부산 우수상품 전용매장을 열어 지역 업체를 지원했다.
부산창조센터에 마련된 스마트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상품 판촉용 영상콘텐츠도 57건에 달했다.
부산창조센터는 부산지역 4개 유망기업과 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를 찾아 외국 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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