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56.41

  • 57.28
  • 1.43%
코스닥

911.07

  • 5.04
  • 0.55%

송파구, 설 앞두고 차례용품 원산지·위생 집중점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송파구, 설 앞두고 차례용품 원산지·위생 집중점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송파구, 설 앞두고 차례용품 원산지·위생 집중점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설을 앞두고 26일까지 제수 등 먹거리 위생과 원산지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 안전에 관심 있는 주민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해 구 담당자와 함께 민관 합동 현장 단속을 벌인다.

    백화점, 마트, 가락시장, 전통시장 등 약 100곳을 돌며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 굴비, 곶감,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점검한다.


    단속은 ▲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 표기하는 행위 ▲ 유통기한을 넘기거나 비위생적인 먹거리 판매 ▲ 냉장·냉동 품목을 상온에 보관하고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한다.

    원산지표시가 의심스러운 물품은 구입한 뒤 전문 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장·마트에서 문제가 있는 식품을 발견하면 송파구 홈페이지나 구 보건위생과(☎ 02-2147-3411)로 신고하면 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설 차례용품을 속여 파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먹을거리를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