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4.06

  • 7.99
  • 0.29%
코스닥

838.65

  • 3.47
  • 0.41%
1/3

김대건 신부 이후 한국인 사제 6천명 돌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 이후 한국인 사제 6천명 돌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대건 신부 이후 한국인 사제 6천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최초의 한국인 사제 김대건(1821∼1846) 신부 이후 사제품을 받은 한국 천주교회 사제가 6천 명을 넘어섰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10일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7)'을 출간하면서 지난해 9월 30일까지 집계된 한국천주교회 사제가 모두 6천21명이라고 밝혔다.

이 인명록에는 1845년 8월 17일 한국인 최초로 사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부터 2016년 9월 24일 사제가 된 지광규 신부까지 총 6천21명이 수록돼 있다. 또 이 명단에는 귀화자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선종한 사제는 560명, 환속 사제 440명으로 현재 활동하는 사제는 5천2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인명록에 등록된 새 사제는 118명으로 전년도보다 39명이 줄었다.이번 자료는 주교회의 홈페이지의 한국가톨릭 항목의 '사제인명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