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54

  • 43.56
  • 1.74%
코스닥

677.40

  • 13.40
  • 1.94%
1/3

문재인 전 대표 차량 구미시청서 시위 시민에 25분 간 봉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재인 전 대표 차량 구미시청서 시위 시민에 25분 간 봉쇄

차량 앞에 앉거나 드러누워, 일부 시민 "문재인은 빨갱이"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오후 경북 구미시청 주차장에서 보수 시민 200여 명에게 둘러싸여 25분 간 봉쇄됐다.






보수 시민들은 문 전 대표가 이날 경북지역 기자간담회를 끝내고 2시55분께 차량에 타자 차량 진행을 막아섰다.

문 전 대표가 탄 차량 앞에 앉거나 드러누워 차량 진행을 막았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확성기로 "문재인은 빨갱이"이라고 외치거나 일부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서 문 전 대표가 구미시청에 도착하기 전인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시청 입구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300여 명이 시위 현장에 동원됐으나 이들 보수 시민의 이동을 제지하지 못했다.

문 전 대표가 탄 차량은 경찰이 시민들을 양쪽으로 밀어내 출구를 만들어 25분여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시청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