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3.43

  • 16.62
  • 0.63%
코스닥

774.99

  • 1.34
  • 0.17%
1/4

불가리아 국경지대서 이라크인 난민 2명 동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불가리아 국경지대서 이라크인 난민 2명 동사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불가리아 남동부 산지에서 이라크인 2명이 얼어 죽은 채 발견됐다.

불가리아 경찰은 6일(현지시간) 터키 인접 국경지역 스트란자의 숲에서 각각 35세와 28세 이라크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터키와 접한 국경선 200㎞ 구간에서 유일하게 철조망이 없는 곳이다.

숨진 이라크인들은 이곳을 통해 터키에서 유럽연합으로 월경하려다 추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달 2일에도 소말리아 여성이 이곳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