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국민의당 부산시당은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배준현(42) 현 수영구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기호 1번인 그는 이날 당원 현장투표와 전화자동응답 서비스(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유효투표 2천726표 중에 1천524표(55.9%)를 얻었다.
기호 3번 김현옥 후보는 635표(23.3%), 기호 2번 김종현 후보는 567표(20.8%)에 그쳤다.
배 시당위원장은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산 수영구)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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