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을 했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23일 1,340원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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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49.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58.2원)보다 9.2원 내렸다.
지난 15일(장중 저가 1,344.9) 이후 6거래일만에 장중 1,340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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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 유엔본부에서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회담이) 아주 좋은 회담이었다"며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했으며,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추가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 완화를 조건으로 내걸며 7일 이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브렌트유 11월물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은 각각 1.1%, 1.2% 내리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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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5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활발하게 나와 환율이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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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575로, 0.026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157.551엔으로 0.243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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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6.43원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