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은 카일랩스와 광통신 지상국 상용 서비스 이용을 위한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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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해외 정부기관에 우주 광통신(FSO: Free Space Optics)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컨텍 이성희 대표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제우주컨퍼런스(9월 9일~10일)에 직접 참석해 카일랩스와 협약식을 가졌다.
국제우주컨퍼런스에서 양사는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공동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에 서명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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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컨텍은 2023년 카일랩스와 광통신 지상국 구축을 위한 공동 설계 및 개발 협력을 맺었으며, 지난 4월 제주 아시안스페이스파크에 OGS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과 협력을 통해 운용중인 광통신 지상국에 대한 첫 상용화 서비스 측면에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광통신 지상국(OGS)은 기존 무선주파수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10Gbps~100Gbps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로 수신하는 차세대 지상국 통신 시스템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위성영상이 초고해상도로 진입하고 무선 전파자원의 포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레이저 기반 우주-지상 간 광통신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선제적 판단으로 광통신 지상국 구축 투자를 빠르게 단행했다"며 "이번 카일랩스와의 계약과 전략적 협력은 본격적인 글로벌 상용 서비스를 위한 확실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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