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퀀트 투자 플랫폼 인텔리퀀트가 대화만으로 투자 전략 코드를 자동 생성해 주는 '바이브코딩'을 선보였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투자 아이디어를 실제 퀀트 전략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 "PER 10이하 종목 찾아줘"…일상어로 완성되는 퀀트 전략
이번에 출시된 바이브코딩의 핵심은 '언어의 장벽'을 없앴다는 점이다. 기존 퀀트 투자는 미리 정해진 조건을 선택하거나 직접 코드를 설계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인텔리퀀트의 주력 서비스인 'iQ스튜디오'는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지만 코딩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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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브코딩 도입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이용자가 채팅창에 "PER 10이하 저평가 종목만 남겨줘"와 같이 평소 말투로 입력하면, AI가 즉시 실행 가능한 전략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기존의 조건 선택형 서비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유연한 전략 변경이나 시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조정도 간단한 대화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 사용자 최종 승인 거치는 안전장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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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성한 결과물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도 꼼꼼히 챙겼다. AI가 짠 코드는 이용자의 확인과 승인을 거쳐야만 실제 투자에 적용된다. 수정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이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존재하지 않는 기능을 지어내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고, 판단이 모호한 부분은 별도로 표시해 이용자의 직접 확인을 유도한다.
인텔리퀀트 측은 "AI의 결과물은 그대로 쓰는 최종본이 아니라 전략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사용자의 검토를 강조했다. 이를 돕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와 맞춤형 전략 추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코드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푼 요약본을 제공하고, 자동 위험 점검과 과거 하락장 등 위기 상황을 대입해 보는 백테스트 기능까지 지원해 전략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전 회원 무료 개방
바이브코딩은 인텔리퀀트 가입자라면 별도 요금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멤버십 등급에 따라 하루 이용량이 차등 부여된다. 기본 제공량을 소진할 경우 포인트를 통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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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권 인텔리퀀트 대표는 "바이브코딩은 코딩이라는 장벽을 낮춰, 코딩이 주던 무한한 자유도를 대화만으로 누릴 수 있게 기획된 서비스"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나만의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누구나 쉽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리퀀트는 개인 투자자가 직접 전략을 짜고 검증하는 'iQ스튜디오'와 검증된 퀀트 전략을 구독할 수 있는 'iQ마켓'을 운영하며 핀테크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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