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면세점에서 직원의 휴대전화를 훔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중국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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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면세점에서 책상 위에 있던 직원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추적한 끝에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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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씨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한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가져간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지인의 것으로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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