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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로 임대차 거래”...다방, 외국인 주거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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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로 임대차 거래”...다방, 외국인 주거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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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외국인전용관’을 론칭하고 외국인 대상 주거 탐색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다방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며 외국인 주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자 및 체류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8만 3,247명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외국인 유학생도 30만 8,838명으로 전년보다 17.1%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로 외국인을 위한 주거 정보와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부동산 거래 환경은 여전히 한국어 중심으로 제공돼 정보 비대칭이 발생하고, 이는 임대차 거래 과정의 위험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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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전용관을 마련해 매물 정보 번역은 물론 외국인 이용자와 공인중개사 간의 소통까지 지원하는 ‘다국어 임대차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국인전용관은 매물 정보를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 3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외국인 이용자는 매물 상세 정보부터 보증금, 월세, 관리비 등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원하는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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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외국인 이용자가 문의를 작성하면 공인중개사에게 실시간으로 번역돼 전달되며, 공인중개사의 답변 역시 이용자의 언어로 번역된다.

    다방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인 이용자는 국내 임대차 정보와 부동산 용어가 익숙하지 않고, 언어의 장벽으로 계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워 임대차 거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외국인 전용관을 통해 국적이나 언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필요한 부동산 정보와 서비스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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