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선정돼 전환 개발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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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하나의 큰 시스템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을 여러 개의 독립된 기능으로 나눠 운영하는 방식으로 한 곳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기능까지 함께 멈추지 않도록 시스템을 여러 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것이다.
aT가 운영하는 eaT는 2010년 학교급식을 위한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지난해 기준 전국 1만 개 이상의 학교와 어린이집이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4조 원 규모의 식재료 계약이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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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사업으로 플랫폼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aT는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식재료 주문이나 계약 등 일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면 문제가 발생한 기능만 신속하게 조치하고 나머지 서비스는 계속 운영할 수 있다.
또 이용량에 따라 시스템 자원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이고,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aT는 아이티센엔텍, 바이브컴퍼니, 브이티더블유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2027년 5월까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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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부의 AI 대전환에 발맞춰 공공급식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갖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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