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에 대해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니"라며 "특검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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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김용범 작품"이라며 "증시는 도박판이 되고, 국민의 통장은 털리고, 증권사들만 돈 벌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김용범은 꼬리,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꼬리를 자른다고 몸통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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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실장 사퇴는 민생 고통과 정책 실패에 비춰볼 때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라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 졸속 정책 도입으로 극심한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 29일 성장의 힘을 바탕으로 국정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김 실장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한가한 수사를 늘어놓았지만 무너진 민생 경제와 정책 실패의 엄중한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심 참모 한 사람이 사퇴한다고 해서 무너진 민생과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패가 가려지지 않는다"며 "참모의 사퇴로 적당히 넘어가려 한다면 이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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