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두고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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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 공장과 남양연구소 등에서 전체 조합원 3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전체 조합원 과반이 투표하고, 투표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올해 현대차 임협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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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이 전국에서 울산 공장 노조 사무실로 모두 이송돼야 개표하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밤늦게 나올 전망이다.
올해 잠정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하기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을 담았다.
노사는 2028년까지 기술직(생산직) 500명 신규 채용, 회사가 노조에 제기했던 손해배상소송 해지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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