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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 안전지역 이송

현장소장은 대사관 직원 2명과 현지 잔류 홍수 고립 교민 대부분 안전지대 이송 외교장관, 네팔에 신속한 수색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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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 안전지역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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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27일 네팔 당국이 군 헬기를 투입해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을 안전한 지역으로 옮겼다.

    외교부에 따르면 그동안 구조를 기다려온 이들 10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으로, 다른 외국인과 현지인 수백 명과 함께 임시대피소에서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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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 1명만 현지에 남기로 했고, 주네팔대사관 영사와 행정직원 등 대사관 직원 2명도 그와 함께 잔류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는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을 덮친 산사태의 피해 규모가 하루 사이 크게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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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이 산사태의 인명 피해는 27일 오전 8시(현지시간) 기준 사망 3명, 실종 558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는 전날 오후 8시 기준 265명에서 밤사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실종자 558명 중 외국인은 260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로, 네팔 당국이 수색과 구조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구조에 네팔 정부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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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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