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서진시스템에 대해 악재는 충분히 소화됐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5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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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6월 이후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조정과 변동성 확대 등 대외적 요인들도 좋지 않은 흐름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국내 증시도 서진스템도 반등을 위한 요건들을 하나 둘 충족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진시스템은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1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6%, 전 분기 대비 46.4% 증가한 실적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9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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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에 대해 “반도체 장비 부문의 약진과 ESS 장비 부문의 정상화 움직임이 있다. 핵심은 서진시스템의 실적 성장을 이끄는 ‘축’이 다양하고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I 산업 확산과 맞물려 성장하는 다양한 산업과 같은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용구조는 대규모 투자 집행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다만 “전방 산업 성장에 앞서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린 만큼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함께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수익성 회복 속도도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자금 조달 이슈와 베트남 세금 리스크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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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분기 정정 공시를 통해 뒤늦게 반영되었던 여러 불확실성들이 이제는 예상 가능한 수순으로 접어들었다”며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을 떨쳐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기술적 반등을 야기할 수 있는 충분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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