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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커뮤니케이션, '의료 콘텐츠 의미 보존 미디어 변환' 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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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커뮤니케이션, '의료 콘텐츠 의미 보존 미디어 변환' 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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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인사커뮤니케이션(대표 김훈)은 AI 기반 미디어 변환 기술 '객체 인과그래프 및 환경 적응형 의미 보존 미디어 변환 시스템 및 방법'(특허 제10-2999602호)을 지식재산처에 정식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지난 5월 출원 후 약 2개월 반 만인 7월 30일 등록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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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사이니지, 키오스크, 모바일 등 화면이 달라질 때마다 의료ㆍ제약 콘텐츠를 재편집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약품명-효능-용법-부작용으로 이어지는 정보의 논리가 끊기거나 법정 필수 문구가 누락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특허는 콘텐츠 속 정보 간의 연결관계를 그래프로 모델링해 어떤 화면으로 변환해도 의미와 논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로, 정보 간 인과관계를 그래프 구조로 유지해 매체가 바뀌어도 논리 흐름을 보존하고 AI가 내용을 임의로 지어내는 환각 위험을 차단한다. 또한 주변 밝기ㆍ시청 거리ㆍ시간대ㆍ인원 밀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콘텐츠를 자동 최적화하되 익명 특징만 활용해 개인정보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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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적용 사례로는 제약사가 제작한 전문의약품 학술 자료 하나를 대형 병원 로비의 세로형 사이니지, 진료과 대기실 키오스크, 의료진용 모바일 앱에 각각 자동 변환해 배포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때 화면이 좁은 모바일에서는 약품명과 효능을 먼저 보여주고 용법ㆍ부작용 정보를 페이지 분할 방식으로 순차 제공하되 정보의 인과관계는 그대로 유지되며, 화면에 담기 어려운 상세 수치는 표 대신 픽토그램으로 대체된다. 또 다른 예로는 점심시간에 대기 환자가 몰리면 사이니지가 혼잡도를 감지해 핵심 메시지를 크게 강조하고, 야간 진료 시간에는 조도가 낮아진 환경에 맞춰 주의사항 문구의 가독성을 자동으로 높이는 식이다.


    만약 인증되지 않은 외부 방문객의 기기나 일반인 접근 구역의 디스플레이에는 전문의약품 광고 대신 일반 건강 정보 콘텐츠로 자동 전환되어 의료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제약사는 매체별 재편집 없는 자동 다채널 배포로 제작비와 시간을 절감하고, 의료광고 규제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해 검토 비용을 줄이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되는 콘텐츠로 환자 경험과 병원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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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인사커뮤니케이션은 병원 마케팅 특화 플랫폼 '인사메디AI(인사메디컴)'를 통해 AI를 활용한 병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개원부터 홈페이지 제작ㆍ유지보수, AI 최적화 블로그 콘텐츠, 의료광고법 정밀 모니터링까지 병원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인사메디AI 플랫폼과 결합해 병원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마케팅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훈 인사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의료 콘텐츠는 문장 하나가 빠져도 다른 정보가 되는 특수한 영역"이라며 "이번 특허로 화면이 바뀌어도 정보의 뜻은 지키고 법적 안전성까지 내장한 변환 기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메디AI 플랫폼을 통해 병원 마케팅을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이 규제 걱정 없이 더 많은 채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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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2002년 설립된 인사커뮤니케이션은 구글 공식 파트너ㆍ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검색ㆍ배너ㆍSNS 마케팅과 병원ㆍ제약 분야 IMC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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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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