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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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이 흥행에 성공하며, 대표 지식재산권 즉 IP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산업부 박승원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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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기자, 먼저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배나 늘었다구요?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 흥행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1년만에 10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은 7,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고, 영업이익도 1,739억원으로 1,053%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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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PC 게임 매출이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3,438억원)을 다시 쓰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 매출 확대도 이어졌는데요.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은 52%로,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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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4분기 연속 상승하며 꾸준한 확대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엔씨소프트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2조6,600억원, 영업익은 3,000% 급증한 5천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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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펄어비스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글로벌에서 흥행에 성공한 신작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구요?
<기자>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작 '붉은사막'이 펄어비스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펄어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900억원대, 영업이익 600억원대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0%, 영업이익은 7,000% 증가한 수치입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양치기 소년'이란 꼬리표를 때준 대표 신작인데요.
특히 국내보단 글로벌에서의 인기가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오여집니다.
실제 펄어비스의 해외매출 비중 가운데 북미·유럽 비중이 70%를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실적으로 입증할 전망입니다.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만 1억9,000만달러, 우리돈 약 2,69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하반기엔 상황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신작 효과가 떨어지면서 내년 다운로드형 확장판 출시 전까지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