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시장의 강자 HP가 엔비디아 최신 칩이 탑재된 AI PC를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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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는 에이전틱 AI 시대를 맞아 AI PC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강용남 HP코리아 대표를 김인철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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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글로벌 PC 시장의 대표주자인 HP가 AI PC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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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확산으로 AI PC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자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섭니다.
[강용남 / HP코리아 대표 : 저희의 AI PC도 작년 대비 한 200% 정도 출하량이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엣지디바이스(기기 자체)에서 AI를 직접 쓰는 환경이 아주 크게 증가한다고 보고 있고 에이전트를 구동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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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엔비디아의 ‘RTX 스파크’를 탑재한 신형 노트북을 올해 안에 한국에 출시합니다.
RTX 스파크는 블랙웰 GPU와 CPU(중앙처리장치)를 통합한 제품으로, 이른바 ‘슈퍼 칩’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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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PC로 AI의 성능을 온전히 구현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입니다.
[강용남 / HP코리아 대표 : 엔비디아의 RTX 스파크는 AI 전용 프로세서입니다. 데이터센터라든지 서버 워크스테이션(산업용 PC)에서만 가동되는 프로세스를 압축해서 노트북에서도 구성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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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업스테이지 등 대표적인 AI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강용남 / HP코리아 대표 : 한국이 디지털 분야라든지 인재라든지 분야에서 R&D(연구개발) 거점으로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고요. 한국의 벤처 사업 육성 그리고 AI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최근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대수가 줄더라도 저가 모델 비중을 낮추고 고성능 AI PC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재편하겠다는 것입니다.
HP는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장착한 PC를 북미 지역에 출시한 후 한국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김인철입니다.
영상촬영 : 김성오, 영상편집 : 차제은, CG : 석용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