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이 하반기 핵심 과제인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국세청은 22일 세종 청사에서 하반기 첫 지방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고위공무원 인사를 마무리 한 뒤 하반기 처음으로 열리는 지방청장회의로 체납관리단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보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납관리단은 국세 체납자 134만 명, 과태료와 과징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자 424만 명의 실태 확인을 위해 8일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청, 세무서 간 소통채널 운영, 전담관 지정 등을 통한 체납관리단의 조기 안정화 지원을 비롯해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등이 논의됐다.
생계곤란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연계와 악의적·고의적 체납자 대상 엄정한 추적조사 등 맞춤형 체납관리 실효성 제고 방안도 공유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체납관리 혁신과 조세정의 확립은 국가재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라며 "새롭게 부임한 지방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체납관리단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