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메니티 브랜드 ‘르페어리(Le Fairy)’를 운영하는 포리즌이 프리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창업 초기부터 참여한 기존 투자사가 후속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리즌은 확보한 자금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와 신제품 개발, 인력 확충,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리즌에 따르면 르페어리는 일본 시장 진출 이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선물 채널에 입점했으며, 호텔과 골프클럽, 외식업체 등에 어메니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일본 사업은 애니마인드그룹과의 유통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한다. 르페어리는 2026년 동방신기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일본 현지 유통망 확충과 핵심 인력 채용, 제품군 확대, 브랜드 마케팅 등에 배분할 방침이다. 바디·홈·웰니스 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어메니티 사업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 범위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현섭 포리즌 대표는 “일본에서 확보한 유통 경험과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