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9일 ‘2026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미래를 짓는 K-건설”이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전 세계 산업에 인공지능이 융합되는 가운데 건설산업 AI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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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 체계를 확대해 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고, AI 건설산업 기술의 연구개발 투자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념식은 건설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재도약을 다짐하고자 1981년 시작됐으며, 올해도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윤덕 국토부 장관,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업계 관계자와 포상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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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총 107점의 포상 수여됐다.
최고 훈격인 금탄산업훈장은 40년간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기계 설비 분야 발전에 공헌한 조인호 (주)해광이엔씨 대표이사가 받았다.
기념식 현장에는 ‘스마트 건설기술 갤러리’가 마련돼 국내 건설사와 스마트 건설 분야 혁신기업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하는 스마트 기술이 전시됐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청년 인재가 모이는 매력적인 산업, 첨단 기술 도입으로 부가 가치를 창출, 안전 최우선과 중대재해 근절 등 세 가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전통적인 실험 방식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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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저성장과 금융 불안정에 더해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와 건설 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서 현장에 어려움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첨단 기술과 구조 혁신을 통한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건설인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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