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AI 전환을 이끄는 'AX 컴퍼니'로 탈바꿈하기 위해 1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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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대표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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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박윤영 KT 대표는 AI 전환(AX)에 18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정보보안과 IT 네트워크 분야에만 3년간 12조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태를 계기로 데이터 유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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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AI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6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20여 곳을 구축하고, 해저케이블 공급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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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I 데이터센터의 용량을 1기가와트(GW)까지 확보할 예정입니다.
[박윤영 / KT 대표: AI 데이터센터가 생겼을 때 국제 연결이 돼야 되는데, 그 데이터의 용량이 한 8배 정도 급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폭발하기 전에 해저케이블의 용량도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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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흥국 시장인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도 나섭니다.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박윤영 / KT 대표: (AX)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나 의료 쪽에 피지컬 AI가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T는 '토큰 팩토리'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앞세워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김인철입니다.
영상촬영 : 이창호, 영상편집 : 차제은, CG : 홍향기